주말에는 주로 카페에서 업무를 많이 봐서, 일상 리뷰가 많아지네요ㅎㅎ 오늘은 연경에 이쁜 콘셉트와 인테리어를 갖고 있는 카페 피상리예요!
카페에 들어가면 가운데에 항상 시즌에 따라 디스플레이가 바뀌는 베이커리존이 있어요! 오늘은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니 이쁘게 연말 느낌 나게 꾸며놓았더라고요 :) 핼러윈 때도 여기서 쿠키를 샀었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선물용으로 좋을 것 같네요~
"피상리" (pissenlit) 는 프랑스어로 민들레라는 뜻이에요
콘셉에 맞게 로고도 민들레를 들고 있는 어린아이로 이쁘게 잘 만들었네요! 컵 디자인과 휴지에도 로고가 박혀있어서 디테일이 너무 좋았어요
인테리어랍니다. 마찬가지로 민들레 콘셉트에 맞게 노란색과 흰색 베이스로 구성되어있어요. 조명은 민들레 씨앗 같은 느낌으로 설치가 되어있네요. 일관성 있는 콘셉트와 인테리어가 정말 보기 좋았답니다. 마감이 빠르기 때문에 낮시간에 들러서 업무를 보기가 좋았어요. 사진의 노트북이 있는 자리가 콘세트가 있답니다.
민들레 디자인의 조명이 정말 이뻤어요! 그리고 공기청정기도 두 대나 갖추고 있어서 미세먼지와 코로나로 민감한 요즘, 심리적으로 안정도 됐답니다! 왼쪽 안쪽 좌석들도 콘센트가 구비되어있어서 전체적으로 업무보기도 좋은 분위기였고 오른쪽 단체석에서는 간단한 모임도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ㅎㅎ
메뉴판 이미지도 넣어놨어요~ 마감시간은 일요일은 오후 6시, 월요일 휴무 나머진 오후 8시 마감이니 참고하세요. 전체적으로 일관성 있는 콘셉트와 밝은 분위기, 노래는 차분한 재즈가 나와서 업무를 보거나 대화를 하는데에 전혀 지장이 없고 오히려 기분을 좋게 만들어주는 에너지가 있는 카페, 연경 피상리 었습니다!
카페 피상리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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